동주대 사회봉사대, 다대포 마라톤서 봉사활동 진행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18.05.14 13:34
동주대학교는 사회봉사대 소속 학생 150여 명이 지난 13일 다대포 일원에서 진행한 '2018 부산하프마라톤대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 중 100여 명은 코스 출발선 안내와 참가자 소지품 보관 등 행사 진행 및 행정요원으로 활동했고 나머지 50여 명은 전용 부스를 마련해 마라톤 완주자에게 스포츠 마사지를 제공했다.

김영탁 동주대 총장은 “전공연계 봉사활동이 동주대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사회복지과 교수(사회봉사대 부대장)는 "물리치료과와 스포츠 제활과 교수님들도 현장에서 함께 스포츠 마사지를 지도했다"며 "앞으로 부산 전역과 사하구에서 진행하는 다양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주대 사회봉사대는 지난 2016년 전국대학 중 최초로 국무총리 봉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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