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은 로즈데이…유래는? "출처 불명"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8.05.14 10:17
'로즈데이'이자 스승의 날 하루를 앞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꽃 도매시장에서 점원이 장미를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1
오늘(14일)은 연인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로즈데이다. 국내에는 90년대부터 소개됐다. 유래에 대해선 근거 없는 소문만 있을 뿐 명확한 것은 없다. 다른 14일 기념일과 마찬가지로 상업적 목적으로 부각된 기념일일 가능성이 있다.

장미는 색마다 꽃말이 다르다. 빨간색 장미의 꽃말은 열정, 기쁨,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주황색 장미는 첫사랑과 수줍음이다. 분홍색 장미의 꽃말은'사랑의 맹세'이며 백장미는 순결과 존경을 뜻한다.

매달 14일에는 로즈데이 같은 기념일이 있다. 국내에서 통용되는 기념일은 △2월 발렌타인데이 △3월 화이트데이 △4월 블랙데이 △5월 로즈데이 △6월 키스데이 등이 유명하다.


하지만 대다수 기념일은 유래가 불분명하고 일부 기업에 의해 상업적 목적으로 조장된 측면도 있다. 일례로 화이트데이는 1980년 전국사탕과자공업협동조합이 매출 증진으로 목적으로 홍보한데서 시작돼 국내까지 건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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