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대학원생,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학술상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18.05.14 10:23
코리아텍 대학원생 박지양 씨(왼쪽에서 두 번째)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박사과정 대학원생 박지양 씨(28)가 지난 10~11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지양 씨가 제출한 '비정상 상태 운전시 정면충돌에서의 상해 분석'은 자동차 승객의 착석 자세(시트 슬라이드 위치 및 각도) 변경에 따라 승객에게 어떤 상해가 나타나는지에 관한 안정성 연구다.


그는 "이번 연구에 도움을 준 윤영한 교수님과 동료 연구자 곽영찬, 손창기 씨에게 감사하다"며 "자율주행자동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능동 안전뿐 아니라 수동 안전과 융합해 승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 논문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연봉 10억, 100억 집…'지연과 이혼' 황재균, 재산분할 규모는
  2. 2 김장훈, '200억' 기부 아쉬워한 이유 "그렇게 벌었는데…"
  3. 3 김건희 여사 이 복장에 필리핀 대통령 부부 깜짝…"매우 기뻐했다"
  4. 4 "제대로 지원해도 모자랄 판에…" 안세영, 세계랭킹 2위로 밀렸다
  5. 5 "치킨값 벌려다 무슨 일"…코스닥 개미들 단체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