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필리핀 교육자 경영협의회와 콘퍼런스 개최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18.05.14 10:23
선문대학교는 최근 아산캠퍼스에서 필리핀 교육자 경영협의회(Council of Dean and Educators of Business in Region V-A, CODEB-4A)와 교육 비즈니스 벤치마킹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필리핀 교육자 경영협의회는 정부 기관인 고등교육위원회(CHED, 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와 증권거래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등록된 학술단체로 대학 총장, 학장 및 경영학 교수들로 구성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비너스 어거스틴(Venus G. Agustin) 국제평화지도자대학 총장 외 15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에 앞서 선문대는 퍼스트 아시아 기술인문교육대, 산 세바스찬 컬리지, 사우던 루손 국립대, 바탕가 대학과 공동 연구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콘퍼런스 목적은 선문대 글로컬 인재양성 교육 비즈니스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이었다. 이에 이상덕 대학교육혁신원장과 윤기용 LINC+ 사업단장은 선문대 비전과 교육 및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안나 파울로 엘리야 교수(사우던 루손 국립대학)가 필리핀 현지 지역 현황 및 사회적 기업가 정신에 대해 발표한 후 토론을 진행했다.

조안나 파울로 엘리야 교수는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4개교는 우수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보유한 대학이다"며"선문대와 함께 발전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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