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범유럽지수, 이탈리아 약세에 소폭 하락...스톡스, 0.1%↓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5.11 02:09
범유럽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유럽연합(EU)에 회의적인 극우정당들이 연립정부 구성에 나선 이탈리아 증시가 급락하면서다.

10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1% 떨어진 391.97로 거래를 마쳤다.

이탈리아 증시의 하락이 범유럽지수를 압박했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는 전일대비 1% 하락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6% 오른 1만3022.87로,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2% 상승한 5545.95로 장을 끝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5% 오른 7700.97로 마감했다. 1월 23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영란은행은 이날 금리를 동결하면서 파운드는 하락하고, 영국증시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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