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도로공사가 SK 사회공헌위원회가 보유한 '사회성과 측정체계와 지표'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 등 도로공사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활동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도로공사는 올해 1월 사회가치 전담부서를 설립하고 △일자리 창출 △사회통합 △안전·환경 △지역발전과 상생협력 △윤리경영 등 5대 분야를 '도공형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로 설정해 다양한 과제들을 추진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업하는 사회가치 창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 가치를 구체적으로 측정해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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