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텍코리아, 유증·CB 발행으로 350억원 자금 조달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 2018.05.10 07:55
캐스텍코리아는 회사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등 총 350억원을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조달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일단 운영자금 약 15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50억원 등 총 2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423만9983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발행가액은 4717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9일이다.

이와 함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5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당 전환가액 5285원의 CB를 사모 발행하기로 했다. 해당 사채의 만기 이자율은 3%이며 만기일은 2021년 7월23일이다.


이번 유상증자와 CB 발행 대상자는 상하이 워비투자자문회사(Wobi Investment & Advisory Corporation)다. 회사 측은 경영상 목적 달성과 신속한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 능력, 시기 등을 고려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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