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캄보디아 건축시장 첫 진출… 570억원대 공사 수주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18.05.09 09:47
캄보디아 사타파나 은행 본점 신축 공사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캄보디아 건축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롯데건설은 일본 마루한 그룹이 발주한 570억원 규모의 캄보디아 '사타파나 은행 본점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사타파나 은행 본점은 캄보디아 금융사와 대사관 밀집지인 프놈펜 노르돔 대로에서 지하 4층~지상 19층, 연면적 3만3135㎡ 규모의 건축공사로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 수주를 계기로 캄보디아는 물론 동남아에서 공공, 민간 입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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