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이란 핵협정 탈퇴 속에 강세...달러 인덱스, 0.3%↑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5.09 05:58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 탈퇴를 공식 선언한 이후 상승세를 유지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2% 오른 93.06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93선을 돌파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4613% 떨어진 1.1866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4% 오른 109.13엔(달러가치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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