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앞바다서 선원 21명 탄 유조선 화재

머니투데이 세종=민동훈 기자 | 2018.05.08 10:55
경남 통영 연안에서 항해하던 유조선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통영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남방 18해리(33km) 해상에서 파나마 선적의 7771톤급 유조선 서니 오리온(SUNNY ORION)호에 화재가 발생했다.


통영서는 DSC(디지털 선택 호출)조난신호를 통영VTS(해양교통관제시스템)에서 청취하고 모든 동원세력을 동원해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선박에는 21명의 선원들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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