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둘째날 고속도로 혼잡…부산→서울 6시간30분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18.05.06 14:04
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이동하는 모습. / 사진제공=뉴스1

5월 황금연휴 둘째 날인 6일 서울로 향하는 차량들로 인해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을 빚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 방향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혼잡은 7일 새벽 2~3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37만대로 예상했다.

이날 오후 2시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 기준)까지 차량 이동 시간은 △부산 6시간30분 △목포 5시간39분 △대전 2시간23분 △울산 5시간57분 △광주 4시간50분 △대구 5시간17분 △강릉 3시간53분 △양양 3시간13분 등이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57분 △목포 4시간2분 △대전 1시간50분 △울산 5시간27분 △광주 3시간34분 △대구 4시간42분 △강릉 2시간42분 △양양 2시간2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 현상은 이날 오후 6~7시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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