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럭셔리 플러스' 새 트림 출시.."옵션 강화"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8.05.03 16:24
BMW 5시리즈 럭셔리 플러스/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BMW그룹 코리아가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의 옵션을 강화하고, 새로운 트림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기존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의 옵션이 강화됐다.

520d와 520d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는 M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제공한다. 인디비주얼 인테리어 트림 피아노 블랙과 함께 소프트 클로징 도어 옵션이 추가됐다.

530i와 530i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는 19인치 더블 스포크 664 M 휠이 추가로 장착된다.

또 53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M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로 적용됐으며, 540i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는 M 리어 스포일러와 인디비주얼 인테리어 트림 피아노 블랙이 적용됐다.

아울러 기존 M 스포츠 패키지를 럭셔리 플러스로 변경해 더 편안한 실내 공간을 위한 옵션들을 추가했다는 게 BMW그룹 코리아 설명이다.


520d와 520d x드라이브, 530i와 530i x드라이브 럭셔리 플러스에는 기본 적용된 M 스포츠 패키지 대신 럭셔리 라인과 함께 △파인 라인 커브 인테리어 우드 트림 △통풍 기능이 포함된 나파 가죽 컴포트 시트 △뒷좌석 분할 시트와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과 △애플 카플레이 등 새 옵션이 탑재됐다.

530d 럭셔리 플러스는 럭셔리 라인과 함께 19인치 멀티 스포트 633 휠이 추가됐으며, 가솔린 최상위 라인업인 540i x드라이브 럭셔리 플러스에는 19인치 W 스포크 663 바이컬러 휠이 추가됐다.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7230만원, 520d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7580만원이다. 아울러 530i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760만원,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8120만원, 530d M 스포츠는 9030만원이며,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1억 90만원이다. 최상위 모델인 M550d x드라이브는 기존 앰비언트 에어 패키지가 삭제된 대신 가격을 내려 1억2360만원이다.(전 모델 부가세 포함)

새 5시리즈 럭셔리 플러스 가격은 520d 럭셔리 플러스가 6830만원, 520d x드라이브 럭셔리 플러스 7180만원, 530i 럭셔리 플러스 7190만원, 530i xDrive 럭셔리 플러스는 7550만원, 530d 럭셔리 플러스는 8600만원, 540i xDrive 럭셔리 플러스는 97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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