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4월 30일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8.05.02 08:06
LG화학은 해외 계열사인 LG화학(중국) Investment에 '소형전지 생산능력 확대 및 편광판 설비 투자'를 위해 284억원을 추가 출자한다고 30일 공시했다.

LG화학(광저우) Information & Electronic Materials에는 편광판 생산설비 투자를 위해 1238억원을 출자하고 LG화학(하이퐁) Engineering Plastics에는 EP 생산설비 투자를 위해 152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삼성카드는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50만주를 매입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금액은 549억7500만원이다. 자사주 매입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진행된다.

흥국화재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4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804억8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5억98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삼성물산은 삼성디스플레이주식회사로부터 8361억원 규모의 종합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016년 12월 체결한 계약(1977억원)에 대한 변경계약이다.

해당 공사는 삼성디스플레이주식회사의 아산 7-1라인 FAB동 개보수공사다. 이번 계약은 전년 매출액 대비 2.8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100% 자회사인 칭다오 JS코퍼레이션(청도2공장)의 핸드백 생산라인이 설비이전을 위해 생산을 중단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작년 매출액은 916억원으로 지배회사 연결 매출액의 38.78%를 차지한다.

이아이디는 보유하고 있던 삼부토건 주식 144만922주 전량을 장내 매각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약 130억원이다.

SK이노베이션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520만833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금액은 약 1조원이다. 자사주는 코스피 시장을 통해 직접 취득할 예정이고 취득 예상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다.

롯데제과는 롯데지알에스의 나뚜루사업부문을 252억5000만원에 양수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빙과 통합 운영을 통한 브랜드 강화를 위해 양수하기로 했다"며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한 빙과사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니언스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5억1200만원, 영업손실 8억31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6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신이디피는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조달을 위해 119억738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씨엔플러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에 발생되는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7%다. 사채만기일은 2021년 5월2일이다.

크루셜텍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에 발생되는 사채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다. 사채의 표면 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3.5%다. 사채만기일은 2022년 5월2일이다.

알리코제약은 신사옥 건립을 위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58억5000만원에 구매키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지점의 원활한 교류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한 신사옥 건립을 위한 것"이라며 "본지점간 거리 축소로 신속한 의사결정 및 천연물의약품 등 연구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림은 김홍국 이문용 윤석춘 각자대표 체재로 전환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이강수 각자대표의 사임에 따른 신규선임이다.

멜파스는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서다. 이번에 발행되는 전환사채의 표면이율은 2.5%, 만기이율은 5.0%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종속회사인 메타네트웍스가 상대원 토지 및 건물을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현대그린푸드다. 처분금액은 29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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