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1회 삼자 범퇴로 좋았으나 2회 홈런을 두 방이나 허용했다.
류현진은 28일 11시 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18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2회 류현진은 선두타자 롱고리아를 맞이했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체인지업(81.8마일)이 다소 가운데로 몰렸고, 롱고리아는 이를 놓치지 않고 중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올 시즌 류현진의 두 번째 피홈런이었다.
이어 2사 후 크로포드에게 우월 솔로포를 얻어맞으며 2실점 했다. 류현진의 시즌 3번째 피홈런. 그러나 후속 에르난데스를 내야 땅볼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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