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헬스케어 도자사업 수혜기업과 협약 체결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04.27 21:01
목포대학교 헬스케어도자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최근 헬스케어 생활도자 명품화사업 1차 수혜기업 16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목포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헬스케어 생활도자 명품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시·군·구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대는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게 △제품성능개선 및 기술지원 △부가가치 제고 및 사업화지원 △판로개척 및 마케팅지원 등 3개 분야 11개 사업 추진을 위해 73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오는 10월말까지 업체별 특화 헬스케어용 생활도자 사업을 추진한다.


조영석 사업단장(경영대학 금융보험학과 교수)은 "헬스케어도자 제품 고도화 및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 중이다"며 "이를 통해 침체된 전라남도 도자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 창출, 매출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헬스케어 생활도자 명품화사업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약 2주 동안 비R&D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모, 그중 16개 수혜기업을 선정했다.

아울러 사업단은 오는 30일까지 7개 분야에 대한 2차 수혜기업을 추가 공모한다. 자세한 문의는 사업단 행정실(전화 061-450-63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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