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작약과 데이지류 들국화, 유채꽃으로 구성했다"며 "작약은 꽃 중의 꽃으로 꽃의 왕이자 북쪽을 상징, 데이지는 평화의 상징, 유채꽃은 남쪽의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꽃다발을 전달한 두 명의 화동은 민간인통제선안 소재 대성동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이다.
이날 화동은 김 위원장에게 꽃을 건네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고맙다"고 답했고 문재인 대통령 역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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