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건설, GTX-A 수주 실패에 소폭 하락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 2018.04.27 09:10
현대건설이 국토부의 GTX-A 노선 민간투자사업 수주에 실패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1.17% 내린 5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GTX 프로젝트의 경우 현대산업이 최초로 민자사업 운영 형식을 제안했기 때문에 우세할 거라는 전망이 많았다"며 "때문에 이번 결과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 등에 단기적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나 다른 파이프라인이 풍부하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일 국토교통부는 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1000점 만점 중 921.43점을 받아 상대인 현대건설 컨소시엄(865.87점)을 앞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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