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넥스트매치 주식 4만여주 97억에 양수 결정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8.04.26 16:04
메타랩스는 소셜데이팅어플 '아만다'를 운영하는 넥스트매치 주식 4만8461주를 97억2095만원 규모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8.9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양수 후 메타랩스는 넥스트매치 지분 94%(5만7885주)를 보유하게 된다. 양수예정일은 오는 5월24일이다.

회사 측은 "사업영역의 확대 및 데이팅어플 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도자는 신상훈 넥스트매치 대표와 2014 KIF-아주IT전문투자조합, IDV IP Value-Creation 투자조합,포스코 IDV 성장사다리IP펀드, 아주디지털콘텐츠투자조합, 지엔텍명장 세컨더리 투자조합, 미래에셋신성장좋은기업투자조합 16-1, 미래에셋좋은기업 세컨더리 투자조합2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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