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차인준 총장, 윤혜경 교수, 이 행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윤 교수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10년간 총 5120여 만원을 기부했다.
윤 교수는 "대학발전과 제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기부에는 같은 의료인이자 대학 교수인 박남철 부산대 병원 교수의 응원이 한 몫 했다"고 말했다.
차 총장은 "윤 교수에게 인제인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후원해준 고귀한 뜻에 따라 대학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교수는 인체자원 단위은행인 부산백병원 인제바이오뱅크 은행장과 대한세포병리학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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