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는 온라인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VR게임 '오버턴 : 파이널 오퍼레이션'의 출시 예정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버턴 : 파이널 오퍼레이션'은 스팀 출시 후 'VR차트 톱 셀러' 1위를 기록한 인기 게임 '오버턴'의 PVE(플레이어 대 환경) 버전으로,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른 플레이어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음성 채팅도 지원한다.
이번 게임은 플레이어가 게임 속 '안드로이드'가 돼 신비로운 소녀 '마기'를 보호하고 탈출시킨다는 내용이다. 스팀을 통해 5월 중 출시 예정이며, 회사 관계사인 '원이멀스'와 'Studio HG'가 공동 개발하고 와이제이엠게임즈가 배급한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게임은 오프라인 VR카페 'ENTER VR'과 'VRIZ VR'에 독점 공급될 예정"이라며 "다음달 2~4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Unite Seoul 2018'에 첫 선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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