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을 세계에 알릴 메인프레스센터(MPC)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마련됐다. 25일 오후, 내부 한 켠 카페테리아 앞에는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공간이 준비됐다. 360도 VR(가상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5G 는 '오지' '파이브-쥐' '오세대(5-Generation)…. 뭐라고 읽는 게 가장 적당할까.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오지"라 불렀고 취임 후 "오세대"라고도 말했다. 청와대 참모들도 "오지"라 읽곤 한다.
그런데 업계나 학계에서는 파이브지가 일반적이다. 정답은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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