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낯선 '기도실' 정체는?

머니투데이 남북정상회담프레스센터(고양)=김성휘 기자 | 2018.04.25 20:42

[the300][2018 남북정상회담 D-2]

킨텍스의 2018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MPC)에 무슬림을 위한 기도실이 마련돼 있다. 2018.4.25./사진=김성휘 기자
킨텍스의 2018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MPC) 기도실 팻말. 2018.4.25./사진=김성휘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을 세계에 알릴 메인프레스센터(MPC)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마련됐다. 25일 오후, 준비가 한창인 그 내부엔 다양하고 독특한 시설들이 적잖다.

통합브리핑룸에서 보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전문가들이 좌담을 벌일 토론장이 마련돼 있다. 청와대는 회담 전날인 26일, 세 차례에 걸쳐 전문가 좌담회를 내외신 상대로 연다고 밝혔다.


좌담회장 앞에는 운영요원 사무실 등이 자리했다. 그중 '기도실'이 눈에 띈다. 무슬림(이슬람 신도) 기자와 관계자들을 위한 공간이다. 입구 앞 팻말에는 남녀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픽토그램으로 표시했다.
킨텍스의 2018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MPC)에 마련된 전문가 좌담회장. 2018.4.25./사진=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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