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협약 체결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04.25 20:52
순천향대학교는 25일 오후 교내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순천향대 측에서 황창순 교학부총장, 이상욱 향설나눔대학장, 이광수 산학평생대학장, 박용후 순천향대 RCY동아리 회장, 배하은 부회장, 김원비 스포츠과학과 학생 등이, 충남지사에서 유창기 회장, 곽병철 사무처장, 이광준 RCY본부장, 이영근 RCY담당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봉사인증 프로그램 △정기후원회원 참여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황창순 순천향대 교학부총장은 "국내에서 유명한 비영리단체인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어 든든하다"며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기 대학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사회에 나가는 대학생에게 이웃과 공감하고 나누는 삶을 가르치는 일은 중요하다"며 "이 협약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순천향대와 함께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순천향대는 교육이념인 '인간사랑'에 입각해 봉사활동과 더불어 안전교육, 나눔교육, 적십자 이념·인도법 교육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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