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상 최대 프레스센터, 내외신 집결..규모에서 압도

머니투데이 남북정상회담프레스센터(고양)=김성휘 기자 | 2018.04.25 20:30

[the300][2018 남북정상회담 D-2]

킨텍스의 2018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취재기자 출입증을 받은 모습/사진=김성휘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을 세계에 알릴 메인프레스센터(MPC)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마련됐다. 25일 오후, 통합브리핑룸은 준비가 한창이지만 이미 자리 잡은 일부 취재진이 보도를 하고 있다.


프레스센터는 축구장 1개 크기(1만㎡)다. 이번 회담이 갖는 중요성을 반영하는 규모다. 남북정상회담은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최대 규모 취재진이 참여한 행사다.

내부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곳은 통합브리핑 룸. 단상을 중심으로 대형 전광판이 양 옆으로 설치돼있고 1000여석의 좌석이 마련됐다.

킨텍스의 2018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MPC) 내부 모습/사진=김성휘 기자


‘평화, 새로운 시작(PEACE, A NEW START)’이 쓰인 대형 현수막이 킨텍스 전시장 높은 천장 곳곳에 걸려 있다. 국내외 매체의 취재 열기는 분주한 분위기를 더했다.

취재진은 사전등록이나 현장등록을 통해 신분을 확인받고 나서야 출입증을 받아 프레스센터에 입장할 수 있다.
킨텍스 제1전시장 외경. 이 내부에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MPC)가 있다./사진=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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