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퍼플'·'레드' 신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8.04.25 17:30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카드인 퍼플카드(the Purple)’와 ‘레드카드(the Red)’의 신상품인 '더 퍼플 에디션2'와 '더 레드 에디션3'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퍼플 에디션2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항공마일리지와 M포인트 중 한 가지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마일리지를 선택한 고객은 대한항공의 경우, 결제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아시아나항공은 결제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M포인트는 업종에 따라 결제액의 0.5~2%가 기본 적립되고, 해당 월 이용금액이 100만 원 이상일 때는 기본 적립포인트의 1.5배가 적립된다.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 쇼핑, 외식, 영화 및 공연 관람, 상품권 교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더 퍼플 에디션2는 또한 기존 퍼플 회원들의 카드 사용패턴을 분석, 회원들의 선호도와 이용률이 높은 여행·항공 혜택을 위주로 한 트래블, 호텔, 쇼핑 바우처를 제공한다.

70만 원 상당의 트래블 바우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국내·중국·일본·동남아 주요 노선의 동반자 무료 왕복항공권(이코노미)이나 같은 구간의 본인 회원 비즈니스 좌석승급권과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지급되는 호텔 바우처(20만 원 상당)는 지정된 국내 주요 특급호텔에서, 쇼핑 바우처(20만 원 상당)는 신라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어 더 퍼플 에디션2 회원들은 전 세계 800여 곳의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프리어리티 패스(Priority Pass)’와 인천국제공항 및 지정된 국내 주요 호텔에서 무료 발레파킹서비스 역시 활용 가능하다.

퍼플카드 회원들은 전용 상담센터인 더 퍼플 데스크를 통해 24시간 카드 이용 상담 뿐만 아니라 국내외 항공권과 해외 호텔 예약 상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 퍼플 에디션2의 연회비는 국내전용이 79만5000원(가족카드 19만5000원), 국내외겸용(비자·마스터)이 80만원(가족카드 20만원)이다.


더 레드 에디션3는 강력한 M포인트와 프리미엄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M포인트 혜택은 업종에 따라 결제액의 0.5~2%가 기본 적립되며 해당 월 이용금액이 100만 원 이상일 때는 기본 적립포인트의 1.5배가, 월 이용금액이 200만 원 이상일 때는 2배의 M포인트가 쌓인다.

바우처 혜택의 경우 총 3가지 종류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우선 20만 원 상당의 트래블·컬처 바우처는 회원이 항공과 국내 주요 호텔 및 면세점, 현대카드 문화이벤트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쇼핑 바우처는 20만 M포인트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5만 원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연간 본인과 가족카드 신용판매 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60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10만 M포인트의 보너스 바우처가 추가로 주어진다.

더 레드 에디션3 회원에게도 전 세계 800여 곳의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프리어리티 패스'와 인천국제공항 및 지정된 국내 주요 호텔에서 무료 발레파킹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이 29만5000원(가족카드 6만5000원), 국내외겸용(비자·마스터)이 30만원(가족카드 7만원)이다.

두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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