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원장에 성경환 전 교통방송 대표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8.04.25 16:38
성경환 신임 정책방송원장

문화체육관광부는 성경환(63) 전 교통방송(TBS) 대표를 KTV 국민방송을 제작.방영하는 한국정책방송원장에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성경환 원장은 문화방송(MBC)에서 아나운서, 차장, 1부장, 국장을 거쳐 MBC아카데미 대표 이사 사장, 교통방송(TBS) 본부장 및 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방송‧언론분야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성공회대 겸임교수 및 원광대 교양교육대학 초빙교수도 거쳤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성경환 신임 원장은 그동안 언론 현장과 학계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KTV를 통해 정부 정책의 확산과 정책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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