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국채수익률 3% 돌파 속에 약세...달러 인덱스, 0.2%↓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4.25 05:33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4년여만에 3%를 돌파한 가운데 3개월내 최고수준을 유지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 하락한 90.77을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날 채권수익률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며 1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7% 오른 108.78엔(달러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2130% 상승한 1.2236달러(유로가치 상승)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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