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밀다원 등 자회사 3개 흡수합병

머니투데이 김민중 기자 | 2018.04.24 18:45
SPC삼립이 밀다원 등 자회사 3개를 흡수합병한다.

SPC삼립은 완전자회사인 밀다원과 에그팜, 그릭슈바인을 흡수합병(소규모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세 합병 모두 이사회 결의일은 24일, 합병계약일은 27일, 합병기일은 오는 7월2일, 합병등기예정일은 7월3일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본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려고 한다"며 "회사의 재무와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밀다원은 곡물 제분과 임가공 업체다. 에그팜은 전란생산과 채소가공 판매, 그릭슈바인은 육류가공과 저장처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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