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기정원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협약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18.04.24 15:00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최철안 기정원 원장(왼쪽),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대중소상생협력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연구개발(R&D) 지원 △스마트공장 교육·컨설팅 △정보 네트워크 구성 등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혁신과 스마트 산업단지 구축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최철안 기정원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고도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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