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25일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1순위 청약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8.04.24 09:09

632가구 중 339가구 일반분양…경의중앙선 구리역 역세권 입지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조감도/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경기 구리시에 짓는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가 25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대림산업은 구리시 인창동 320-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632가구의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분양 물량은 339가구다. 타입별로 △39㎡(이하 전용면적) 78가구 △59A㎡ 76가구 △59B㎡ 63가구 △84A㎡ 100가구 △84B㎡ 22가구가 공급된다. 전 가구가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고 남동향·남서향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3일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15~17일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이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가 지원된다.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단지 위치도/제공=대림산업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에서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구리시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오는 2022년 서울지하철 8호선(별내 연장선) 개통시 단지 옆 구리역환승센터(가칭)를 통해 잠실권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대형백화점, 병원, 영화관 등을 걸어서 접근할 수 있고 단지 앞 인창공원을 비롯해 구리역공원, 구리광장, 동구릉, 장자호수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구지초, 인창중·고가 도보 통학권이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가족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 mm의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또 주차공간을 10cm 더 넓게 설계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집안 에너지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내부 인테리어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유럽형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구리역 3번출구 인근)에 있다.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4. 4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5. 5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