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 취재진, 군사분계선 넘어간다…북측부터 김정은 동선 중계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8.04.23 17:25

[the300]

청와대는 23일 남북 3차 실무회담 결과 "북측 구역에서부터 남측 기자단 취재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 취재진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에서 남측으로 이동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선을 중계할 수 있다는 의미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무래도 북측 구역에서부터 생중계와 취재하면 만남부터 공식환영식 장면까지 훨씬 생동감 있고, 좋은 장면을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다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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