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 캐릭터 완구 8종 출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8.04.23 11:59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은 오는 5월 ‘미니특공대X’의 방영을 앞두고 캐릭터 완구 신제품 8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변신 로봇 완구 ‘미니특공대X 특공엑스머신’은 볼트봇, 루시봇, 맥스봇, 새미봇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로봇 특공대원 모드에서 스포츠카, 지프차 등의 특공카 모드로 변신했던 지난 버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돼, 전투기, 장갑차 등 특공엑스머신으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4가지 특공X머신을 모두 합체하면 대형 4단 합체 로봇 ‘특공X트론’을 완성할 수 있다.

‘미니특공대X 액션 피규어’ 4종도 함께 출시한다. 관절이 있어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함께 들어있는 부스터도 탈부착이 가능하다.

신제품 '미니특공대X' 완구는 가이아코퍼레이션을 통해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완구 매장에서 유통된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이번 미니특공대X 신제품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소재의 완구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봉해 큰 인기를 얻은 극장판 미니특공대X가 오는 21일 EBS, 5월 6일 투니버스를 통해 특별 방송될 예정이라 완전히 새로워진 미니특공대의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미니특공대 뉴 시즌, <미니특공대X> TV시리즈는 오는 5월 말 EBS를 통해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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