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치과서 괴한이 치위생사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4.22 10:37
/삽화=임종철 디자인 기자
전북 전주의 한 치과병원에서 여성 치위생사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치과건물 계단에서 치위생사 A씨(45·여)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A씨는 가슴팍에 1.5㎝가량의 상처를 입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남성과는 일면식도 없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병원 내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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