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저소득 보훈가족 및 국가유공자 어르신 12명과 보훈섬김이 3명 등이 참여했다.
조리명장 강현우 영산대 교수는 음식의 기원, 칼질하는 방법, 식재료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애탕국, 빈대떡, 취나물볶음, 우엉잡채 등을 만드는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강 교수는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알려줬다"며 "의미있는 강의를 해 보람찼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와 부산보훈청은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보훈가족 일일쉐프 체험' 행사를 올해도 매월 1회씩 총 3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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