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애너하임(미국), 서정환 기자] 오타니 쇼헤이(24·에인절스)가 선발 전 경기 안타에 도전하고 있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홈구장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2018시즌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데뷔 후 가장 높은 타순이다.
오타니는 2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첫 등장했다. 오타니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3구 92.4마일 직구를 당겨쳤다가 유격수 앞 땅볼로 1루서 아웃됐다. 그 사이 1루 주자 안드렐튼은 3루까지 진루했다. 잭 코자트의 후속타가 터져 에인절스가 1-1 동점을 이뤘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애너하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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