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슈퍼주니어 중남미 투어 돌입, 비즈니스도 확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8.04.20 10:18

에스엠은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본격적인 중남미 투어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2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시작으로 22일 페루 리마, 24일 칠레 산티아고, 27일 멕시코 시티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를 개최한다.

이번 중남미 공연은 2013년 11월 7일 멕시코에서 열린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5 in MEXICO CITY’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2일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리플레이)를 발매하고, 라틴 팝 장르의 타이틀 곡 ‘Lo Siento’(로시엔토)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중남미 ‘슈퍼쇼7’에는 신곡 ‘Lo Siento'의 피쳐링을 맡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 레슬리 그레이스와 프로듀싱을 담당한 플레이 앤 스킬즈가 합류해 새로운 버전의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에스엠 관계자는 "슈퍼주니어의 중남미시장을 타켓으로 한 ‘Lo Siento’의 높은 인기를 시작으로 2018년 본격적인 중남미 시장 진출 및 폭넓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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