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신시내티 새 감독? 지라디, 아스머스 등 물망

OSEN 제공 | 2018.04.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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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애너하임(미국), 서정환 기자] 메이저리그 최하위 신시내티 레즈가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신시내티는 20일(한국시간) 브라이언 프라이스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신시내티는 초반 18경기서 3승 15패로 메이저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2014년 부임한 프라이스 감독은 신시내티를 맡아 2015년부터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꼴찌를 했다. 올해도 부진이 계속되자 참다못한 경영진이 결국 감독을 해고했다.


당분간 신시내티는 벤치 코치 짐 리글먼이 감독대행을 맡는다. 딕 윌리엄스 신시내티 단장은 “감독후보군을 추려서 영입계획에 착수할 것”이라 발표했다. 감독 후보군에는 조 지라디 전 양키스 감독, 존 패럴 전 보스턴 감독, 브래드 아스머스 전 디트로이트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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