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국채수익률 상승에 강세...달러 인덱스, 0.3%↑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4.20 05:10
달러가 국채수익률 상승에 강세를 보였다.

19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 오른 89.87을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2263% 하락한 1.2349%(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3% 오른 107.36엔(달러가치 상승)을 기록했다.


국채수익률 상승이 달러강세를 이끌었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6.3bp(1bp=0.01%) 오른 2.930%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심리적으로 중요한 3%선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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