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장정석 감독, "선발진 안정, 팀 반등 계기 있을 것"

OSEN 제공 | 2018.04.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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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한용섭 기자] 넥센이 NC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넥센은 19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났고, NC전 4연패도 끊었다.


선발 브리검이 5번째 등판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8이닝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팀 타선은 모처럼 두 자리 숫자 안타를 터뜨렸다. 초이스는 솔로 홈런(5호), 마무리 조상우가 9회 2사 만루에서 올라와 세이브를 따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오랜만에 투타의 조화가 좋았던 경기였다. 브리검의 훌륭한 피칭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며 "어제에 이어 선발들이 호투했다. 선발진이 안정화되면 팀의 반등 계기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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