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심리지원 '조기 정신 건강 지킴이' 특강

대학경제 서다은 기자 | 2018.04.18 23:46
경동대학교는 18일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건강한 캠퍼스 생활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조기 정신 건강 지킴이'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속초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최종구 강사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주변인의 자살 가능성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대해 소개했다.

이하영(한국어교원학과·2) 학생은 "무거운 주제라 피해왔던 자살이란 주제를 구체적으로 다룬 유익한 강의였다"며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옥철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대학생활의 질을 높이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동대 학생상담센터 간 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생명지킴이 위촉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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