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5월초 강동구서 '고덕자이' 864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18.04.18 16:33
'고덕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5월초 서울 강동구 '고덕자이'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덕자이는 강동구 상일동 124번지 일대 고덕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 1824가구가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864가구다.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공간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이 배치된다.

인근에 강일IC, 상일IC가 있어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4년 개통하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역 교통망도 개선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 입지에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공사 중에 있다. 9호선 연장선도 계획돼 있어 대중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은 한영중, 한영고, 한영외고, 배재고 등 명문 학군이 자리잡고 있다.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접한 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유수의 업체가 입주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및 엔지니어링복합단지도 조성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2020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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