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개팀 13명에 2개 수사팀 12명과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 범죄수익추적수사팀 5명이 추가 투입된다.
경찰은 드루킹이 댓글조작의 근거지였던 출판사 느릅나무 운영경비와 직접 운영한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를 위한 모임(경공모)’ 운영비의 자금출처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정치권의 배후도 이번 수사를 통해 밝혀내겠다는 게 경찰의 의지다.
경찰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대한 사건이라는 판단에 따라 방대한 (드루킹의) 압수물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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