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신설 기술개발센터장에 이윤동 부사장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8.04.17 16:03

PDI센터팀과 내비 기술개발팀으로 구성, 센터장에 이윤동 부사장...조기호 그룹AS부 총괄도 영입

이윤동 AVK 기술개발센터장/사진제공=AVK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AVK)가 국내에 기술개발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으로 이윤동 부사장(58)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센터는 PDI 센터팀과 내비게이션 기술개발팀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미래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역할을 맡게 된다.

최근 AVK는 차량의 준법 확인 절차 강화를 위해, 출고 전 점검 (PDI) 센터 내 프로세스를 개선한 바 있다.

또 디지털화 분야의 핵심인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32년간 자동차 업계에 몸담아온 전문가로, 폭넓은 관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AVK는 그룹 애프터서비스부 총괄에 조기호 전무(52)를 임명했다.


조 전무는 26년간 자동차 애프터서비스 및 고객 서비스 분야를 담당해온 전문가다.

최근 AVK는 각 브랜드에 속해 있던 현장기술지원팀과 기술교육지원팀을 그룹 애프터서비스로 통합한 바 있다.

르네 코네베아그 AVK 그룹 총괄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빠르게 변하는 자동차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의 첫 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상황에 적합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기호 AVK 전무/사진제공=A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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