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학습지원 프로그램 시상식과 성과발표회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4.17 12:27
인제대학교는 지난16일 교내에서 'Mentoring, Sharing, 내일로 문화체험 활동, 기억에 남는 좋은 수업 에세이 공모전' 4개 프로그램의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학부교육혁신처는 2017학년도 2학기 'Mentoring(보충학습지도), Sharing(학습도우미)에 참여한 학생 중 성적향상도, 학습포트폴리오, 학습시간, 학습법 특강 참여도를 기준으로 우수 학생 43명을 시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학기 만에 평점평균 1.13점(학사경고자)에서 4.19점으로 오른 학생도 나왔다.

'내일로 문화체험 활동'에는 활동내용, 참여도,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팀 6팀을 시상했다. '기억에 남는 좋은 수업 에세이 공모전'은 수업의 전문성, 수강생의 긍정적 변화, 에세이 표현력을 기준으로 우수작 6편을 시상했다.


인제대 프라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Mentoring, Sharing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성적경고자, 외국인유학생, 장애학생, 편입생, 복수전공 신청 학생) 및 학습을 희망하는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내일로 문화체험 활동'은 학기 중 운영한 학습튜터링 팀 중 우수팀을 선발해 방학 중 한국철도공사 rail-ro 5일권으로 국내 전 지역의 역사·문화·지리 체험활동을 통해 현장교육을 강화한다.

'기억에 남는 좋은 수업 에세이 공모전'은 수강한 교과목 중 추천하고자 하는 수업을 에세이 형식으로 작성해 응모하고, 우수 작품을 학내 구성원과 공유하는 좋은 수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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