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日 보합세·中 혼조세

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 2018.04.17 11:56
17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닛케이355지수가 전날대비 0.09% 오른 2만1855.31로 반락 출발했다가 바로 소폭 상승으로 돌아서며 2만1837.39에 보합세로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간밤 뉴욕 증시가 시리아발 지정학적 우려가 완화한 데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조세를 이어가며 소폭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토픽스는 전일 종가치 주변에서 움직이다 0.2% 내린 1732.39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오노 약품이 장중 한때 9.6%까지 떨어지며 토픽스 상승세를 끌어내리고 있다.


오노 약품 주가는 이날 경쟁 제약회사인 미국 머크사가 폐암 환자에게 사용되는 항암제 ‘키트루타’의 임상실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혼조세다.

오전 11시34분기준 현재 상하이종합지수가 0.01% 오른 3113.353를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07% 내린 3만295.7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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