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새 전속모델에 배우 이수민 선정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 2018.04.17 08:48

박주미·한가인·이보영·고원희 이어 제 9대 모델

배우 이수민/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새 전속모델로 신인 배우 이수민(17·한림연예예술고 2학년)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배우 이수민을 새 모델로 최종 선정하고, 지난 16일 2년간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수민은 동양적 마스크와 신선한 이미지를 갖춘 신인 배우로 2014년 EBS '보니하니'의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역대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 중 최연소로 선발된 이수민은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고원희 등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의 뒤를 잇게 된다.

회사 측은 "신규 전속모델 이수민은 기존 승무원 모델은 물론 SNS,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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