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17달러(1.7%) 하락한 66.2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6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16달러(1.6%) 떨어진 71.4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시리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에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8.6%, 8.2% 올랐다.
지난 13일 미국, 영국, 프랑스의 전격적인 시리아 공습 이후 추가적인 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지난주 급등했던 유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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