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보인 콘텐츠는 안전사고 위험으로 실제 견학 및 체험이 어려운 화력발전소를 체험할 수 있는 '4D 화력발전소 체험' 등 VR기술이 접목된 훈련 콘텐츠 3종이다.
4D 화력발전소 체험 콘텐츠는 HMD(머리에 쓰는 VR전용 디스플레이)에 온도 액추에이터를 장착해 사용자가 열과 냉기 등 온도를 체감하도록 개발됐다.
온라인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실제 직업훈련의 위험을 없애고 고가의 훈련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VR·AR 기반 훈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향후 직업훈련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지난 2014년 설립돼 42개 가상훈련 콘텐츠를 개발했고 올해 10종의 신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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