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허니부쉬로 피부건강 회복"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8.04.16 04:30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케어/사진제공=휴온스내츄럴
미세먼지에 하루 10도를 넘나드는 급격한 일교차까지, 피부는 하루하루가 힘겹다. 이때 필요한 건 피부의 근본적인 힘을 길러주는 '이너뷰티'. '이너뷰티'는 '이너(Inner)'와 '뷰티(Beauty)' 합성어로 몸 속부터 건강을 채워 아름다움을 찾자는 말이다.

휴온스의 발효 허니부쉬 추출물은 이너뷰티를 돕는다. 발효 허니부쉬 추출물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지대에서 자라는 꽃 허니부쉬(Honeybush)를 휴온스의 특허기술로 발효한 피부관련 특허 물질이다.

허니부쉬는 꽃잎에서 마치 꿀과 같은 달콤한 향이 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쓴맛이 나는 탄닌 성분이 적고 카페인이 없어 허브티 재료로 주로 사용돼왔다. 철분, 칼슘, 아연,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휴온스는 허니부쉬 장점을 활용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관련 개별인정을 받았다. 또 피부 개선용 조성물로 국내와 미국, 유럽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 시험에서 시중의 이너뷰티 소재보다 보습·주름·탄력 개선 효과가 더 좋거나 동등한 수준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휴온스는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을 통해 '이너셋 허니부쉬'라는 브랜드로 젊은 여성들을 겨냥한 '이너셋 허니부쉬 오리지널'을 비롯해 '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 '이너셋 허니부쉬 패션후르츠' 등을 비롯해 중장년층과 가족을 위한 '이너셋 허니부쉬 홍삼골드'와 '이너셋 허니부쉬 품은 호박', '이너셋 발효허니부쉬 프리미엄 티' 등 음료를 생산 중이다.

건강기능식품도 만들다. 넉넉한 용량에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캡슐형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솔루션'을 지난해 7월 NS홈쇼핑에서 선보인 것을 비롯해 올 2월에는 레이저와 필링 등 피부 미용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건조 증상을 완화하는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부스터'를 출시했다. 약국용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케어'는 츄어블 제형으로 개발, 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발효 허니부쉬 추출물 분말을 100% 담은 '허니부쉬 추출 발효분말 오리지널'은 요거트, 탄산수, 주스 등에 타서 먹을 수 있다.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3. 3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4. 4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5. 5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