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링크, 세제없이 세탁 가능한 데이포유 ‘런드리볼’ 론칭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 2018.04.10 16:47
퍼플링크(대표 조관제)의 생활리빙 브랜드 데이포유는 세제 없이 세탁 가능한 데이포유 ‘런드리볼’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데이포유 런드리볼/사진제공=퍼플링크

데이포유 런드리볼은 세제 없이 물로만 세탁이 가능한 ‘세탁볼’이다. 세탁 시 세제 대신 ‘런드리볼’을 세탁기에 넣고 세탁하면 인공화학물질과 환경호르몬, 발암물질이 들어간 합성세제를 쓰지 않고 물만으로도 세탁이 가능해 기존 세제와 달리 신생아, 유아, 어린이들이 있는 집에서 특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국산 제품으로 세라믹 볼과 알칼리 볼, 항균볼로 구성되어 세라믹 성분과 물이 만나 물 분자를 분해하고 분해된 물 분자가 세제와 같은 강력한 세정력을 가진 pH10 수준의 알칼리성 활성수로 변해 섬유의 때를 제거하는 원리로 제작돼 중국산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데이포유 런드리볼은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하여 세탁기 내부 세탁조까지 살균시켜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세탁을 가능하게 하며, 유지 성분을 포함한 찌든 때를 강력하게 세탁시키는 살균력으로 섬유 속 박테리아 및 각종 세균 등을 제거하도록 고안됐다.


가격은 2만 9,900원으로 세탁물 5kg 기준 약 5년 동안 1000회분의 세탁을 할 수 있어 일반세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며 환경 친화적이다.

데이포유 관계자는 “일반세제는 세탁물에 남은 잔류 세제가 아토피, 피부 트러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나 물로만 세탁이 가능한 ‘데이포유 런드리볼’은 세탁은 물론 표백∙살균∙섬유 유연기능 및 정전기 방지까지 가능하다”며 “기존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있는 규조토 배스매트 제품에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퍼플링크의 리빙 브랜드 데이포유는 '당신에게 필요한 삶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덴마크 코펜하겐의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불필요한 장식과 디자인∙포장을 덜어내고 꼭 필요한 본질만을 담은 생활 필수품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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